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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2번 게시글
[모집]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 10월 농인문학강좌 안내(10.24)
작성일 : 2023-10-12     조회 : 102
관련링크 : https://bit.ly/3RPujej (클릭수 : 2)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 10월 농(農)인문학강좌 안내]
-씨앗으로 씨앗되기: 서른 살 청년은 왜 토종씨앗과 농사에 꽂혔을까?


1.전라남도 곡성, 산길을 한참 타고 올라가면 ‘은은가’란 이름의 황토집이 나타난다. 그 뒤로 펼쳐진 3,000여 평의 다랭이밭에서는 300여 종이 넘은 품종의 토종작물들이 자라고 있다. 토종씨드림 변현단대표와 청년활동가인 백수연농부는 3,000여 평의 채종포에서 토종씨앗을 증식해 전국에 보급하고 토종씨앗의 특성과 농사법을 연구하기 위해 농사를 짓는다.

농촌에서 흔한 경운기,관리기도 없고 밭에 풀이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 비닐도 씌우기 않고 전통농법으로 농사를 짓는다.  농기계, 화학제품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농법으로 씨앗을 키우고 있는데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란다. 

2. 2017년 스물일곱, 늦깎이 대학생 이었던 백수연은 토종씨드림을 찾아간다.
그리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곡성 은은가에서 변현단대표와 함께 살면서 토종씨앗을 수집하고 기록하고 농사짓고 연구하고 있다.

-청년 백수연은 어떻게 토종씨앗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까요?
-토종씨앗은 어떻게 수집하고 증식을 할까요?
-7년 동안 토종씨앗을 수집하고 토종농사를 지으며 즐거움은 무엇일까요?
-토종씨앗을 수집하면서 만난 씨갑시 농부들에 대한 기억나는 이야기가 있나요? 
-토종씨앗을 지키고 연구하는 ‘토종씨드림’은 어떤 단체일까요?
-토종씨앗으로 토종농사를 지으며 상상하는 앞으로의 꿈에 대해 들려주세요.


3.9월 농인문학강좌에서는 토종씨드림 활동가이면서 토종농부의 삶을 살고 있는 백수연농부를 초대하여 씨앗의 삶을 살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하시어 토종씨앗을 연구하고 지키는 청년농부를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2023년 10월 24일(화) 오후 7시
-장소: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5층 랄랄라홀
-강의 제목: 씨앗으로 씨앗되기_서른 살 청년은 왜 토종씨앗과 농사에 꽂혔을까?
-강사: 백수연(농부,(사)토종씨드림 사무국장)
-강의 예약: :https://bit.ly/3RPujej 또는 문자예약(농부운곡 010-3649-0952)
-참가 대상: 농(農)을 사랑하는 누구나/선착순 50명

4.매 강좌 때마다 토종씨앗 나눔 및 작은농부장터를 열고 있습니다. 
 
주관: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 주최: 광주광역시
후원: 사)토종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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